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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라미스에 대한 CGA의 정기적인 ‘현황 파악’ 방법이자 소비자 행동에 대한 시장 선도적 추적 도구인 소비자 동향 리포트의 최신판을 보면 한국 내에서 바와 레스토랑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10명 중 9명(89%)이 지난달에 외식을 했으며, 절반이 조금 넘는 소비자(53%)가 외출하여 음료를 즐겼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두 결과 모두 4월보다 2%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소비자 5명 중 4명(80%)은 평소보다 자주 또는 같은 빈도로 외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리포트를 보면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매장과 음료를 시도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자주 외출한다고 답한 사람들 5명 중 2명(40%)은 경험해 보고 싶은 새로운 장소가 있기 때문에 더 자주 외출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그 외 사람들의 방문을 제한하는 지속적인 원인이 되고 있으며, 평소보다 외출을 적게 한다고 답한 사람들 5명 중 2명 이상이 메뉴 가격 상승(45%)과 생활비 증가(41%)를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맥주와 소주는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59%와 48%의 소비자가 선택해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류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 와인을 구매한 소비자는 1/4 수준(18%)에 불과했지만, 22%의 소비자는 앞으로 와인이 외식 음료 시장에서 큰 트렌드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칵테일(15%)이나 소프트드링크(13%) 카테고리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6명 중 한 명(16%)은 평소 마시던 음료가 없을 경우 와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소비자 동향 리포트는 무알콜 및 저알콜 옵션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로 소비자를 유도하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 입소문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데, 5명 중 2명(42%)의 소비자가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한다고 답했고, 28%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고 밝혔습니다. 광고(26%)와 매장 내 프로모션(24%)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꼽혔습니다.
올바른 매장을 타기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31%가 한식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나 브랜드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나, 맥주 전문점(22%)과 전통 한식당(20%)을 제치고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조사됐습니다. 와인을 비롯해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를 추천하면 소비자의 시도와 업셀링을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CGA by NIQ의 손재필 한국 클라이언트 솔루션 담당 이사는 “한국의 바와 레스토랑 방문에서 긍정적인 동향을 확인하는 것은 반가운 일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음료 브랜드와 매장을 경험해 보려는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식음료 위주의 상황에서 소비자의 시도와 충성도를 확보하고 와인, 무알콜 또는 저알콜과 같은 미개척 카테고리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하고 많은 소비자가 여전히 지출에 신중한 상황에서는, 사람들의 최신 선호도를 추적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매력적인 마케팅 전략을 만들고, 기억에 남고 공유할 만한 값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들이 2024년 나머지 기간 동안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하고 그들의 마음속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가장 크게 각인시키는 데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GA의 전문적인 온프라미스 통찰력은 카테고리, 채널, 상황 및 그 외 여러 기준별로 소비자 참여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주요 음료 회사들이 신뢰하며 온프라미스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이러한 분석은 업체들에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독보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일련의 솔루션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여기에서 손재필 이사에게 문의하십시오.